지스타2025 부산에서 글로벌 게임 대전 개최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2025’가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화려하게 시작됐다. 올해 21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44개국의 1273개사가 참여하며, 엔씨소프트, 넷마블, 크래프톤, 웹젠 등 주요 기업들이 신작을 선보인다. 게임 산업의 비전과 혁신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글로벌 게임 대전: 지스타2025의 풍성한 프로그램

이번 지스타2025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업계 관계자와 게임 팬들이 한데 어우러질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먼저, 화려한 서막을 여는 오프닝 세리머니는 전 세계의 게임 팬들에게 큰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각종 신작 게임들의 론칭과 트레일러 상영으로 시작된 행사에는 유명 게임 개발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자신의 작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축제 분위기 속에서는 여러 게임 퍼포먼스와 시연 기회가 주어져, 참관객들이 신작 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다. 특히, 엔씨소프트와 크래프톤의 인기 게임들은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이들의 신작 공개는 업계 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게임 개발 세미나와 좌담회도 진행되어 최신 게임 산업 트렌드와 기술 혁신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글로벌 게임 시장의 크기와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이 오갔고, 참관자들은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참가 기업: 엔씨, 넷마블, 크래프톤 등 주요 기업의 신작 공개

올해 지스타2025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들이 대거 참여한다는 점이다. 특히, 엔씨소프트, 넷마블, 크래프톤, 웹젠 등 국내 대표 게임 기업들은 신작을 공개하며 플레이어들의 기대감을 증대시켰다. 엔씨소프트는 새로운 MMORPG를 선보이며 플레이어들에게 더욱 풍부한 콘텐츠와 몰입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인기 IP를 활용한 신작 모바일 게임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크래프톤은 배틀로얄 장르에서의 혁신을 보여주는 게임을 발표했다. 웹젠 역시, 차세대 그래픽과 시스템을 적용한 신작 RPG를 소개하여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 외에도 해외 게임 개발사들의 부스에서는 각각의 매력적인 게임들이 소개되고 있으며,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이벤트와 함께 진행되고 있다. 각 기업들은 자사 부스에서 게임 시연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품 이벤트와 팬들과의 만남을 통해 현장의 열기를 더하고 있다.

지스타2025: 게임 산업의 비전과 미래를 나누다

지스타2025는 단순한 게임 전시회를 넘어, 게임 산업의 비전과 미래를 공유하는 중요한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e스포츠 토너먼트가 별도로 진행되며 프로팀과 아마추어 팀의 열띤 경연이 기대된다. 또한, 다양한 기업들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주제로 한 패널 토의를 통해 게임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다. 이러한 흐름은 게임 산업이 단순한 오락을 넘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참가자들은 이번 지스타를 통해 게임의 기획 단계에서부터 사회와 환경을 고려한 방향성을 설정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공감하게 될 것이다. 이처럼 지스타2025는 다양한 주제와 분야를 아우르는 행사로, 향후 게임 산업의 발전을 위한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지스타2025는 44개국 1273개사가 참가하는 글로벌 게임 대전으로, 신작 게임 공개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 산업의 비전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는 앞으로의 게임 산업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또한, 참가자들은 귀중한 인사이트를 안고 돌아가, 각자의 분야에서 혁신을 이루어나갈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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